부산의 감성과 글로벌 퀄리티를 담은 프리미엄 로제 와인, ‘가쓰나와인’이 지난 4월 미국 아틀란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KBC) 현장에서 공식 인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번 인증은 지역 기반 브랜드가 세계 무대에서 정체성과 품질을 동시에 인정받은 상징적인 순간으로 평가받는다.
‘가쓰나와인’은 부산의 젊은 여성상을 표현한 이름 ‘가시나(가쓰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스파클링 로제 와인으로, ‘Like a bold girl from Busan’이라는 슬로건 아래 활기차고 당당한 매력을 담고 있다. 미국 워싱턴주에서 재배한 프리미엄 포도를 한국적인 정서와 결합해 생산되었으며, “Korean-Branded Washington Wine”의 대표 브랜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가쓰나와인의 로고 디자인이 부산시 공식 패턴을 기반으로 제작되었으며, 부산시의 로고 사용 허가를 정식으로 받아 진행되었다는 점이다. 본 프로젝트는 부산디자인진흥원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 구축 과정에서 디자인적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지역의 상징성과 공공 자산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난 선도적 사례라 할 수 있다.
이번 수여식은 단순한 제품 인증을 넘어, 부산의 문화적 정체성과 글로벌 와인 산업의 융합을 상징하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RM Wineries Korea 및 RM Wineries USA 관계자, 디자인진흥원 측, 글로벌 바이어들이 참석해 ‘가쓰나와인’의 스토리와 브랜드 가치에 큰 관심을 보였다.
향후 ‘가쓰나와인’은 부산을 대표하는 글로벌 와인 브랜드로서, 다양한 국가의 유통망 진출은 물론 문화 행사 및 도시 브랜딩 프로젝트와의 연계를 통해 ‘로컬에서 글로벌로(Local to Global)’의 성공 모델을 지속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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