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M Wineries Korea가 최근 열린 2025 부산디자인페스티벌에 참가해 지역 청년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선보인 와인 전시 및 판매 부스를 성황리에 운영했다. 이번 전시는 ‘와인은 더 이상 단순한 주류가 아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아, 디자인과 콘텐츠가 결합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제안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부스에서는 동명대학교 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와인 시리즈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디자인 실험의 장’으로 기획된 이 시리즈는 학생들이 전통적인 와인 라벨 디자인의 틀을 벗어나, Z세대 감성의 시각 언어와 감정을 와인에 입힌 창작 결과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일러스트 작가들과의 협업 와인도 전시되었다.
• ‘CUNA 작가’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엄마와인’ 샤도네이는 가족과의 따뜻한 기억과 감성을 담은 라벨로 부스를 찾은 많은 여성 관람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 ‘LALANAM 작가’와의 콜라보 와인 시리즈도 함께 소개되었는데, 알바리뇨와 레드블렌드 두 가지 제품으로 구성된 이 컬렉션은 몽환적이고 예술적인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라벨 디자인으로 예술성과 상품성이 조화를 이룬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핫플레이스로 떠오른 아프아프(AfAf) 이태원에서 사용하는 ‘피러패러 샴페인’도 특별 전시되었다. 이 제품은 서울 트렌디 바의 소비자 취향에 맞춰 기획된 샴페인으로, 컨템포러리한 무드와 파인 다이닝에 어울리는 스파클링 와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유가네 닭갈비 프랜차이즈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더블유피어(WPER) 와인’도 소개되었다. 이 제품은 외식 브랜드와의 콜라보 사례로, 대중적인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으로 개발되어 B2B 채널 및 외식업계와의 접점을 넓히는 대표 사례로 언급되었다.
이번 전시를 통해 RM Wineries Korea는 단순한 와인 판매를 넘어,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이 결합된 와인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 및 교육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와인을 매개로 한 문화와 예술, 그리고 상업의 융합을 계속 실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유통 및 구매 문의 : info@rmwineri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