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RM Wineries Korea는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된 제23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 WKBC)를 통해 ‘Korean Branded Washington Wine’이라는 새로운 와인 카테고리를 공식 런칭하며, 글로벌 프리미엄 와인 시장에 ‘K-브랜딩’ 기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며 존재감을 확고히 했다.
이번 행사에서 첫 공개된 GAHSS’NA 탄산 로제 와인은 부산 사투리 ‘가시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브랜드로,
지역성과 감성적 브랜딩, 그리고 워싱턴주의 프리미엄 와인 양조 기술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제품이다. 단순한 상품을 넘어 정체성과 품질, 콘텐츠가 응축된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잠재력을 현장에서 입증했다.
전시 개막과 동시에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며, 미국을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캐나다 등지의 바이어들로부터 수출 제안 및 계약 요청이 쇄도하는 등 초반부터 압도적인 시장 반응을 견인했다. 일부 파트너사들은 독점 유통권을 전제로 한 공급 조건을 제시하며 선주문을 타진했고, 부스 현장은 연일 계약 협의를 위한 실무 미팅으로 가득 찼다. 단순 전시가 아닌, 즉시 비즈니스로 전환되는 ‘계약 기반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자리였다.
알엠와이너리 코리아가 부산공식와인을 런칭하는 단독 세레모니에서는 부산광역시, 시애틀항만청, 부산경제진흥원,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워싱턴주한인상공회의소, RM Wineries USA 등 주요 기관 인사들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으며, 부산광역시 ‘대표 브랜드 인증서’가 GAHSS’NA 와인에 공식 수여되어, 지역성과 공공성을 갖춘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지위를 공식화했다.
또한 워싱턴주 와인커미션(Washington State Wine Commission)의 한국형 워싱턴 와인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축사가 대독되며, 한·미 양국 간의 산업적 연대와 문화적 파트너십이 강조되었다.
<RM Wineries Korea의 주요 성과 요약>
MOU 체결: 글로벌 유통망 확장과 한인 커뮤니티 공급 인프라 구축을 위한 전략적 제휴
- 우즈베키스탄 유통사 ‘Growy Me’와 CIS 전역 포괄 수출 플랫폼 확대
- 필라델피아 상공회의소
- RM Wineries USA
기업 유통 협력 : 공급 계약까지 실질적인 유통 채널 확보 및 시장 진입 성과 도출
- 美 WNB Factory와 연 540만 달러 규모 커스텀 생산 체계 구축
- 美 대형 식료품 유통사 HEB와 공급 조건 협의 착수
- 글로벌 외식 브랜드 D사, 와인 라인업 요청
- 국내 대형 주류 판매업체 43만2천 달러 규모 유통 계약 체결
RM Wineries Korea는 단순한 수출 기업을 넘어, 대한민국의 브랜딩 전략과 미국의 생산 인프라를 결합한 글로벌 와인 유통·콘텐츠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이는 단순한 제품의 유통을 넘어, 지속가능한 브랜드 자산으로서 국가 정체성과 산업 경쟁력을 함께 수출하는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다.
한편, RM Wineries Korea의 마이클 오들리 회장은 독창적인 사업 모델과 글로벌 확장 전략으로 다수의 한인 상공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 산하 차세대 경제인 조직인 IGN(Intergenerational Global Network)의 이사로 위촉되었다. IGN은 미국 내 실질적 경제 활동 기반을 갖춘 차세대 한인 리더들이 주축이 되어 활동하고 있는 내셔널 조직으로, RM Wineries Korea의 이번 성과는 단순한 기업 성장을 넘어, 차세대 한인경제인들의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상징하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GAHSS’NA TAHNSAHN WINE 유통 및 구매 문의 : info@rmwineri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