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 제1부두에서 열린 대규모 마켓 축제 ‘포트 빌리지 부산(Port Village Busan)’에 ‘가쓰나와인’이 참여해 무알콜 와인 3종을 첫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2025년 6월에 개최되었으며, 전 세계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4,300평 규모의 항구 마을 콘셉트 마켓으로, 1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한 가운데 RM Wineries Korea의 ‘가쓰나와인’은 단연 눈에 띄는 부스를 선보였다.
이번 현장에서 가쓰나와인은 무알콜 로제, 무알콜 샹그리아, 무알콜 프로제(Frosé) 등 총 3종의 논알콜 라인업을 선보였다. 알코올이 없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와인 못지않은 향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대안 음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축제 특성상, 아이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무알콜 와인은 단연 인기를 끌었으며, 와인잔을 들고 포토존에서 분위기를 내는 어린이들과 친구들, 연인들의 모습이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다채롭고 생동감 있게 만들었다.
‘가쓰나와인’은 부산을 대표하는 로컬 와인 브랜드로, 부산시 공식 로고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과 지역 감성을 담은 브랜드 스토리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무알콜 제품 출시와 함께,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포용적인 음료 경험을 추구하는 브랜드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다졌다는 평가다.
‘포트 빌리지 부산’을 통해 ‘가쓰나와인’은 새로운 소비층과의 접점을 넓히고, 논알콜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RM Wineries Korea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라인업으로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며, “로컬과 글로벌이 만나는 지점에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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